KFC의 영상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 네티즌, 왜?
채소들 때문에 침을 뚝뚝 흘리고 다리가 후들거리는 사람은 없어요.
KFC가 최근 웰빙 햄버거 출시 뉴스를 공개하며 사람들을 의아하게 했다. ‘건강 음식 섭취’ 전문가 피기 파플턴 라이스가 만든 웰빙 햄버거는 ‘콜리플라워 빵’, ‘무설탕 아몬드 요구르트’, ‘얼음 피클’, ‘닭가슴살’ 그리고 ‘100% 영국산 케일’로 구성된다. 영상을 본 네티즌은 KFC의 경로 이탈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지만 이내 그 분노는 즐거움으로 변했다. KFC가 이어지는 영상에 훨씬 타락한 햄버거, ‘더티 루이지애나’를 발매 하며 웰빙 햄버거를 부숴버렸기 때문.
KFC는 더티 루이지애나 출시 비디오 공개 후 이렇게 이야기했다:
“솔직해집시다 좀. 퀴노아 샐러드를 먹고 싶어 하거나 케일&셀러리 주스를 갈구하고 치아 씨랑 다른 신선한 채소들 때문에 침을 뚝뚝 흘리고 다리가 후들거리는 사람은 없어요.”
감사하게도 더티 루애지나는 치킨과 3가지의 다다른 소스, 두 겹의 치즈, 오이 피클 그리고 해쉬브라운을 쌓아 올려 완성된다. 출시는 영국 아일랜드에서 먼저.
So here it is – the #KFCcleaneating burger, presented by @figgypop_rice herself. pic.twitter.com/WqWdZgp2ek
— KFC UK & Ireland (@KFC_UKI) 2017년 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