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함의 미학, 레포의 가죽 접기 지갑
로우 테크의 매력.






뉴욕의 구두 편집매장 레포가 신선한 지갑을 공개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신선함’은 오늘날 통상 사용하는 정의와 상반된다. 고도의 기술력이 들어간, 새로운 것이 아닌, 단 한 조각의 미국 호윈사 쉘 코도반으로 구성한 로우 테크 지갑이다. 쉘 코도반은 말 엉덩이 부분 가죽으로 만들어지며 가죽 본연의 두툼함과 멋스러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소재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한가운데에 현금과 카드를 놓고 한번, 두 번, 세 번 접으면 끝. 하루가 멀지 않고 기능성 신소재와 최신 기술의 홍수가 몰아치는 지금, 단순한 구성의 클래식 가죽 지갑이 이보다 더 매력적일 수 없다. 레포의 가죽 지갑은 두 가지 사이즈로, 총 다섯 가지 색상을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