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를 위한 루이비통의 홈 컬렉션
여행도 예술이 되는 오브젝트 노마드.






















루이비통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오브젝트 노마드. 2012년부터 루이비통의 오랜 영감의 원천인 여행을 예술로 재해석한 리빙 디자인을 선보이며 찬사를 받아왔다. 오브젝트 노마드의 미래지향적이고 재기발랄한 디자인은 매년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으로 완성된다. 올해 컬렉션에 함께한 이름들 역시 쟁쟁하다. 아틀리에 오이, 마르텐 바스, 바버 & 오스거비, 캄파나 브라더스, 다미엥 랑글르와 뫼린느, 넨도, 그웨나엘 니콜라스, 로우 에지스,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 마르셀 반더스, 그리고 최근에 새로이 합류한 인디아 마흐다비와 토쿠진 요시오카까지. 만약 디자인 페스티벌이 있다면 헤드라이너만 모아놓은 것 같은 라인업이 꾸려졌다.
이번 컬렉션은 루이비통이 1987년 프랑스 탐험가 피에르 사보르냥 드 브라자를 위해 제작했던 베드 트렁크 같은 과거의 특별 제작 제품들에 헌정한다. 원래도 특별한 디자인에 세계 디자인계의 스타들이 저마다의 창의성과 진보적인 개성을 보탰다. 이들이 각자의 상상력으로 재치있게 ‘여행’을 재해석한 해먹과 부 데크 의자, 흔들의자, 접이식 스툴 등 오브젝트 노마드 신상 25종의 맵시를 감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