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에 맞서는 매킨토시 x 포터 가방 컬렉션
각 분야 최고 장인들의 합작품.












약 2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영국 전통 아우터 브랜드 매킨토시, 8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가방을 만들어온 일본의 가방 브랜드 포터. 각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두 브랜드가 가방 컬렉션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매킨토시의 시그니처 ‘매킨토시 크로스’ 원단으로 제작했다. 면 원단에 고무를 압착해 만들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방수성을 자랑하는 소재다. 제품군은 숄더백, 헬멧백, 토트백, 백팩 총 네 종류로 구성했다. 무난한 색감을 원한다면 검은색, 베이지색, 카키색을, 조금 더 강렬한 디자인을 원한다면 카무플라주 패턴을 추천한다. 매킨토시와 포터의 가방 컬렉션은 전 세계 포터 및 매킨토시 매장은 물론 매킨토시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약 55만 원에서 100만 원.
한편, 가방계의 또 다른 강자 필슨은 최근 가벼운 ‘필드 백’ 컬렉션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