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의 색감, 쓰리톤 뉴발란스 997 '홈 플레이트' 팩
메이저리그에게 색깔이 있다면? 바로 이 운동화.




메이저 리그 오프닝 데이가 이번 주로 다가왔다. 연례행사 같은 야구 축제의 시작에 발맞춰 뉴발란스가 997 ‘홈 플레이트’ 팩을 출시한다. 미국과 토론토 전역의 경기장과 스프링 트레이닝의 색깔에서 받은 영감을 디자인에 반영한 운동화 2종이다. 메이저리그에 색깔이 있다면, 어떤 색일지 상상해본 뒤 이 운동화를 보라. 아늑한 여름 하늘을 표현한 푸른색과 청록색의 조합, 야구 방망이와 필드를 연상시키는 갈색과 황토색을 배합으로 메이저리그의 색감을 표현했다. 스웨이드와 내구성이 좋은 누버크 갑피는 이 색감에 은은하게 깊이를 더하는 소재다. 단색으로도 예쁜 997에 화사함까지 장전한 뉴발란스 997 ‘홈 플레이트’ 팩은 두 제품 모두 히스토리 오브 뉴욕에서 판매 중이다. 가격은 각각 23만 원대와 25만 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