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서 날아온 나이키 줌 모데어나
매끈매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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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미래에서 날아온 듯한 줌 ‘모데어나’ 모델을 내놓았다. 나이키가 최초 발매하는 그야말로 ‘신작’은 나이키 에어 줌 플라이트 98 모델에 영감을 받았다. 발매 20주년을 앞둔 에어 줌 플라이트 98은 발매 당시 신발 끈 부분의 겉창을 덮는 ‘장갑’ 기능으로 신발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연 혁신적인 신발. 나이키 줌 모데어나는 이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봉제선조차 없는 매끈한 한 조각의 가죽으로 만든 깔끔함이 첫인상부터 압도한다.
나이키 줌 모데어나는 단지 실험적이면서 미래지향적인 실루엣만 과시하는 속 빈 신발이 아니다. 줌 에어 중창 유닛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고 측면의 지퍼가 간편한 착용을 돕는다. 검은색, 갈색, 남색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3월 18일부터 나이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단, 안타깝게도 여성 사이즈만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