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스와 세이코가 선보인 프로스펙스 다이버 스쿠버 한정판
40년 만에 출시된 세이코 녹색 다이얼.



일본의 대표 브랜드 빔스와 시계 하면 떠오르는 세이코가 만나 프로스펙스 다이버 스쿠버 한정판 모델을 공개했다. 프로스펙스 다이버 스쿠버는 수심 200m에서 빛을 발하는 방수 기능과 10개월에 이른 최대 출력지 그리고 꽤 합리적인 가격대로 세이코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빔스와 세이코는 이번 협업을 기리기 위해 프로스펙스 다이버 스쿠버에 녹색 다이얼 채용해 묵직하지만 답답하지 않은 비주얼을 만들었다. 세이코가 말하길 녹색을 쓴 건 무려 40년만 이라고. 다이얼 뒷면엔 ‘빔스 리미티드 에디션’이란 각인과 함께 각 고유번호가 새겨질 예정이다. 수량은 단 300개뿐이며, 가격은 43만 원대. 구매는 빔스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