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시 x 챔피온, 코치 재킷과 레글런 티셔츠 선봬
이번엔 조금 비장하다.




챔피온과 스투시가 2017 봄, 여름 협업 아이템을 공개했다. 기초에 가까운 챔피온과 스투시의 만남이 퍽 심심할 수도 있겠다. 강렬하지 않고 꾸준한 것이 두 브랜드의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하니까. 그러나 야구팀 유니폼을 주제로 한 챔피온과 스투시는 조금 비장하다. 스포츠를 바탕으로 아주 적절히 자신들의 색을 입혔으니 말이다. 제품군은 검은색과 회색으로 출시된 코치 재킷과 3/4정도의 짧은 팔길이가 특징인 레글런 티셔츠 두 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가격은 각 21만 원, 9만 8천 원 대로 스투시 제팬의 웹 사이트와 조조타운에서 곧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