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볼트 x OTH '몬트리올 샌드위치' 에디션 공개
신발에 침이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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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가 ‘몬트리올 샌드위치’ 에디션 미드 스쿨 ‘77 모델을 내놓았다. 캐나다의 반스 편집 매장 OTH와 손을 잡고 100년 이상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몬트리올의 ‘스모크 미트 샌드위치’에 영감을 받아 만든 운동화다. 이는 단순한 샌드위치가 아닌 몬트리올의 역사를 대변한다. 1900년 즈음 유대인 이민자들이 처음 전파한 스모크 미트 샌드위치가 온 나라로 퍼져나갔고, 이내 다국적, 다문화를 포용하는 몬트리올과 캐나다의 훈훈한 역사 아이콘이 된 것.
반스와 OTH의 ‘몬트리올 샌드위치’는 이를 오마주 했다. 포도주색 가죽이 신발의 겉창을 뒤덮고 다양한 색감과 톤, 질감이 살코기와 지방이 섞여 있는 고기를 상징한다. 반스 특유의 측면 줄무늬는 호밀빵의 갈색으로, 신발 끈은 겨자 소스의 노란색으로 처리했다. 물론 각자의 취향을 고려해 마요네즈의 하얀색과 피클의 초록색 신발 끈도 제공한다. 침이 뚝뚝 흐른다. 반스 볼트와 OTH의 ‘몬트리올 샌드위치’ 에디션 미드 스쿨 ‘77 모델은 3월 13일 오늘 밤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