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촉구하는 꼼데가르송 x 월터 반 베이렌동크 티셔츠 컬렉션
꼼데가르송 트레이딩 뮤지엄과 도버 스트릿 마켓에서 단독 판매 중.



꼼데가르송이 월터 반 베이렌동크와 함께 제작한 티셔츠 컬렉션을 공개했다. 월터 반 베이렌동크는 80년대 벨기에의 패션 르네상스를 이끈 ‘앤트워프 식스’의 일원. 매 시즌 개성 있는 색감과 디자인의 남성 컬렉션을 선보인다. 각종 이슈에서 받은 영감을 패션으로 녹여내는 ‘깨어있는’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꼼데가르송과의 협업 티셔츠 역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큼지막하게 수놓은 ‘W:A.R.’ 그래픽과 ‘다양성을 존중하라’, ‘자유를 요구하라’ 같은 문구가 혼란스러운 오늘날 사회 속에서 평화를 촉구한다. 꼼데가르송과 월터 반 베이렌동크의 협업 티셔츠는 도쿄와 파리의 꼼데가르송 트레이딩 뮤지엄과 도버 스트릿 마켓 온라인 스토어에서 약 25만 원에 단독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