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가 선정한 3월 마지막 주 이슈 탑 10
지난 한주 힘들었다고 우울해 하지 마요. 이번 주도 힘들 거니까.

잠시나마 따뜻해서 행복했는데 또다시 꽃샘추위가 기승이다. 이번 주는 제발 좀 ‘봄’다웠으면. 하늘이 도울지는 잘 모르겠다. 패션위크를 포함해 풍부한 소식으로 가득했던 지난주.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떠들기 충분한 3월 마지막 주 ‘에디터가 선정한 이슈 탑10’을 아래서 확인해보자.
불량배, 사기꾼 그리고 괴물에게서 영감을 얻는 뉴욕 기반 프로퍼 갱. 그들이 왜 도버 스트릿 마켓같은 세계 최고 매장에 속속히 입점하는지 궁금하다면 클릭.
스테레오 바이널즈는 국내 브랜드 중 최초로 산리오와 협업하여 익살스러운 헬로키티 컬렉션을 발매했다. 남자도 입을 수 있는 헬로키티, 이것은 혁명이다.
“내가 직접 봤다고!”. 2년 전 슈프림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 직원이 나이키로부터 빨간색과 흰색 가죽 덩크 하이가 들어있는 상자를 받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사실일지도 모른다.
알렉산더 왕 x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신발 국내 판매처 정보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기쁜 소식. 알렉산더 왕 x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신발 컬렉션이 국내에 출시된다.
버벌진트와 팔로알토 등 쟁쟁한 래퍼들의 피처링도 주목할만 하지만, 신인 DPR 라이브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디스이즈네버뎃의 세련된 협찬 또한 관점 포인트.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을 반가운 이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판. 도대체 언제 출시되나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왔다.
개성 강한 패피들의 열정적인 스타일은 담담히 보고만 있기 아깝다. 당장 옷장으로 달려가 다음 시즌 패션 위크를 준비해 보길.
로봇이 골든 타임에 맞춰 피자를 배달해 준다고? 안 그래도 맛있는 피자를 골든 타임에 먹을 수 있다면 매일 주문할지도…
묵직한 가격대에 비해 무게는 5kg이 채 나가지 않는다. 그래도 자전거 한 대에 차 한 대 값은 너무했다. 진짜.
켄드릭 라마의 4월 7일 앨범 발매 루머가 기승인 요즘, 그는 또 하나의 ‘대박’을 공개했다. 알고 들으면 재미있는 빅션 디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