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스가 마요르카로 떠난 이유
고정관념이 사라지고 정체성이 없는, 국경 없는 세상.










이티스가 스페인의 유토피아 마요르카로 떠났다. 이번 여행에는 세계적인 패션 포토그래퍼 입 카마라 그리고 크리스틴 리물만이 동행했다. 두 포토그래퍼는 선정성과 자기애 그리고 이성적 태도에 직면하며 고정관념을 벗어난 이미지를 카메라에 담았다. 이에, 이티스 디렉터 맥스 실리어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입과 크리스틴의 작업은 다중적이다. 트렌드를 기반으로 작업을 내놓는 이들은 성별, 인종, 노인에 규범적 관점에 도전하고 분석하고 나아간다. 이는 우리가 믿고 있는 사실과도 같다. 고정관념이 사라지고 정체성도 국경도 없는 세상 말이다.” 사실, 이번 여행은 이티스의 출판물 <MAGALUF> 제작을 위해 성사된 프로젝트다. 마요르카의 찬란한 풍경과 어우러지는 이티스 컬렉션은 어떠한 장애물이 와도 굳건하게 서 있다. 위 슬라이드 이미지가 담긴 <MAGALUF>는 오는 당일인 4월 20일 스톡홀름 아트 스페이스 CHILL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