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2017-2018 홈 컬렉션 밀라노 디자인 위크 데뷔
에르메스 가죽끈이 달린 유리컵으로 마시는 물맛이란.








유서 깊은 장인정신과 ‘크래프트맨쉽’을 집 안까지 안내하는 에르메스의 초대장이 도착했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첫선을 보인 에르메스 2017-2018 홈 컬렉션이다. 에르메스의 시그니처 가죽끈으로 장식한 리빙 시리즈는 보석 상자, 후크, 옷걸이, 서빙 트레이와 테이블 웨어 등 다방면에 걸친 아이템들로 제품군을 꾸렸다. 대나무 소재의 디자인 의자와 청동 커피 테이블 캐스트는 두 말이 필요 없는 프랑스 패션 하우스의 정수를 담은 디자인. 모든 제품이 1992년 프리츠커 건축상 수상자이자 건축계의 시인이라 불리우는 건축가 알바로 시자, 영국의 디자인 스튜디오 바버 앤 오스거비, 2017 메종 & 오브제 선정 올해의 디자이너 피에르 샤팡과의 협업으로 완성되었다. 에르메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