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 유니크 2017 SS 샌들 컬렉션
샌들인 듯 운동화인 듯.
킨은 아웃도어 신발은 투박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미국 브랜드다. 아웃도어 브랜드의 사명인 높은 기능성을 책임지는 동시에 어떤 스타일과도 멋들어지게 조합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손색없는 신발을 선보인다. 킨의 유니크 신발의 매력은 샌들인 듯 운동화인 듯 소재와 노출이 뒤섞인 디자인. 시원한 통기성과 개성 있는 실루엣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흡사 신발을 신지 않은 것처럼 느껴질 만큼 편안한 착화감의 비결은 탄성 브래킷. 두 개의 탄성 브래킷이 신는 사람의 발바닥 모양에 따라 밀착되는 맞춤형 착화감을 선사한다. 물과 땅 어디든 강한 미끄럼 방지 기능을 제공하는 고무 밑창은 기본 사항일 뿐이다. 킨 유니크의 베스트셀러는 클래식한 하얀색과 검은색 모델. 올해는 회색과 ‘미드나잇 블루’, 짙은 청색 및 밀리터리 녹색 등 보다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해 선택지를 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