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前수석 엔지니어가 만든 전기차 '루시드 에어'

시속 350km. 테슬라 긴장해.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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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테슬라의 대항마로 떠오르는 루시드 모터스가 전기 세단 ‘에어’를 공개했다. 거기서 한층 향상된 프로토타입이 4월 14일 오늘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자동차 애호가들과 만난다. 최고 속도가 무려 350km/h다. 얼마나 빠른지 감이오지 않는다면 오하이오의 12km 트랙을 달리는 에어 시승 영상을 먼저 감상할 것. 이마저도 소프트웨어에 최고 속도를 217mph로 제한하고 주행한 것이라, 2019년에 생산될 최종 판매 버전은 어떤 놀라운 성능을 탑재할게 될지 모른다.

루시드가 전기차 시장의 기대주로 평가받는 이유는 유전자에 있다. 테슬라의 前 부사장인 버나드 체가 루시드 모터스의 전신인 ‘아티에바’의 공동 설립자다. 테슬라의 초기 모델인 로드스터 개발에 참여했던 그가 이끄는 브랜드에 테슬라 모델S의 수석 엔지니어 출신인 피터 롤린슨을 최고 기술 책임자(CTO)로 앉혔으니 테슬라를 위협하는 대항마라는 별명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2019년 출시될 루시드 에어의 기본 모델의 속도는 400마력, 가격은 6천 40만 원대. 1000마력의 풀옵션 에어는 1억 1천만 원대로 시장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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