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과거로의 여행, LVC 2017 SS 컬렉션
자유로운 히피를 꿈꾼다면.
히피를 회상하던 리바이스 빈티지 라인 LVC가 또 다른 과거로의 여행을 시작한다. 이번 여행의 주제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펼쳐지는 사랑스러운 여름’. 지난 룩북과 연결된 이야기다. 60년대 당시 미국의 사회적 변화를 요구하던 젊은이들이 떠난 이번 여행은 도시와 촌을 가리지 않고 오로지 발길이 끌리는 곳으로 떠나는 자유에 조명한다. 사이키델릭한 바지와 스웨이드 소재의 숄 달린 재킷, 화려하고 대담한 그래픽 셔츠 등의 제품군과 60년대 당시로 돌아간 듯한 복고풍 색감. 이 둘은 누구도 변명할 수 없는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마치 LVC가 가진 근본을 돌아보고 있음을 빙증할 예시인 것처럼. 이들과 같이 자유로운 히피를 꿈꾼다면 LVC에 방문해 이번 2017 봄, 여름 컬렉션을 살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