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야마 마사미치의 개인 KAWS 및 장 프루베 소장품
‘카타야마 마사미치의 백과사전: 살기 힘들어… 쇼핑가자’ 전시.











패션계의 대표적인 건축가 피터 마리노. 그는 루이비통, 불가리, 디올, 샤넬, 아르마니, 바니스, 분더샵 등 전 세계의 탑 매장들을 건설할 정도로 굉장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마리노 못지않은 영향력을 자랑하는 패션계의 대표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또 누가 있을까. 카타야마 마사미치를 떠올렸다면 정답이다. 그의 디자인 회사 원더월의 손을 거치지 않은 매장은 손에 꼽기 힘들 정도니. 마사미치의 클라이언트는 삼성, 베이프, 아페쎄, 빔즈, 유니클로, 톰 브라운, 삼성 그리고 현대카드. 입에 담기 힘들 정도로 내로라하는 브랜드들뿐이다.
인테리어 디자인 말고도 예술적 감각에 뛰어난 마사미치는 엄청난 개인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 지난 주말부터 시작한 <카타야마 마사미치의 백과사전: 살기 힘들어… 쇼핑가자>는 5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할 만큼. 전시장에는 음악 CD부터 화분, 앤티크, 팝아트 그리고 미드 센츄리 모던 가구까지 그가 수년간 수집해온 것들로 채워진다. KAWS, 무라카미 다카시 그리고 장 프루베와 같은 어마어마한 장인들의 작품들은 현재 도쿄 오페라 시티 아트 갤러리에서 6월 25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Tokyo Opera City Art Gallery
3-20-2 Nishishinjuku
Shinjuku 163-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