넨도가 질 샌더와 협업한 이유
전시회는 밀라노에서 4월 9일까지.
태그호이어, 겐조, 코스, 토즈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온 유명 디자인 회사 넨도는 매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팝업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질 샌더와 함께했다. 전시회 이름은 ‘Objectextile’. 물체 ‘object’와 직물 ‘textile’의 합성어다. 넨도와 질 샌더는 전시 제목에 걸맞게 땡땡이, 픽셀, 줄무늬, 카모플라주 등의 패턴을 기하학적으로 풀어냈다. 두 브랜드의 협업 전시 개최를 기념하는 캡슐 컬렉션도 선보인다. 제품군은 티셔츠, 운동화, 스카프, 가방으로 구성했고 전시회에 사용한 땡땡이 패턴으로 제작했다. 컬렉션은 지금 질 샌더 공식 웹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다.
질 샌더와 넨도의 밀라노 전시회는 비아 루카 벨트라미에서 4월 5일부터 9일까지 만날 수 있다.
Via Luca Beltrami
5, 20121 밀라노, 이탈리아
(+39)-02-8069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