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님의 새로운 고어텍스 재킷 두 가지
한 번 입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입은 사람은 없다.









과거만 해도 운동복을 입고 도심을 배회하는 행위는 ‘버릇없는 일’에 속했다. 그러나 요즘 운동복을 입었다고 손가락질하는 이가 어디 있나. 스타일리시하다고 칭찬하면 더 했다. 운동복이 쿨한 도시 남녀의 사랑을 받은 건. 아마 운동복이 에슬레저 룩이 된 순간부터다. 에슬레저 룩은 운동이란 뜻을 가진 애슬레틱과 여가를 의미하는 레저의 합성어다. 그리고 여기, 에슬레틱의 대명사 아크로님이 있다.
아크로님은 1994년 독일에서 파생된 브랜드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더한 컬렉션을 생산한다. 여기서 요지는 이 독보적인 기술력. 아크로님을 한 번 입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입은 사람은 없는 이유다. 이번 컬렉션은 투습성, 방수성, 방풍성에 최적화된 고어텍스 소재를 활용한 외투 두 가지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름은 J63-PB 후드 재킷과 J62-PB 트렌치코트.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두 아이템은 가벼운 무게와 부드러운 착용감 그리고 혁신적인 소재로 이뤄진다. 하루가 멀다 하고 매일 입고 싶은 디자인은 아크로님이 유지하고 있는 복합적인 실루엣을 나타낸다. 제품은 현재 아크로님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