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브라운의 첫 유럽 단독 플래그십

밀라노에 등장한 50년대 미국 레트로 스타일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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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DA 디자이너 톰 브라운이  밀라노의 럭셔리 쇼핑 거리 비아 제수에 첫 유럽 단독 매장을 연다. 125평 규모의 1층짜리 공간 전체의 콘셉트를 디자이너 자신이 설정했고 이탈리아 출신의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 ASA 스튜디오 알바니스가 시공을 맡았다. 이탈리아 판텔렐리아 섬의 이탈리아 공항을 복원한 것으로 유명한 디자인 브랜드다.

비아 제수 부티크는 이탈리아 전통 건축물과 50년대 미국 오피스 스타일에 영감을 받았다. 테라초 바닥과 대리석, 브라운의 시그니처 철제 창문과 쌍을 이루는 블라인드는 그 흔적. 이렇게 세심한 구상 속에 탄생한 공간에 남성과 여성 라인 모두를 입고하고 맞춤식 제작을 제공한다.

첫 매장의 본거지를 비아 제수로 선택한 이유에 관해서는 “디자인 인생을 통틀어 나는 15년 이상 밀라노 찾았다. 그래서 나는 이 도시, 특히 비아 제수 거리는 나와 특별한 연결고리가 있다.”는 브라운의 설명을 참고할 것.

“우리 매장에 들어서는 사람들이 진정한 미국 감수성을 느끼길 바란다. 하지만 이번 컬렉션의 대부분은 이탈리아에서 생산한다. 뛰어난 품질과 장인 정신의 도시의 감성을 담은 특별한 컬렉션이 될것이다.”

톰 브라운 비아 제수

Via Gesù, 10,
 20121
Milano MI, Italy

오픈 시간: 오전 11시 – 오후 7시(월~토요일), 오후 12시 – 오후 5시(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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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ypebeast
이미지 크레딧
Henrik Blomqv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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