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팍이 죽기 전 계획한 '파와메카' 카페, 드디어 오픈
그것도 나스의 뉴욕 식당 안에.



투팍이 살아있을 적 그가 개인 노트에 적은 랩 벌스 사이사이에는 노래 가사 외 다른 소재도 담겨있었다. 가족과 친구를 중요시했던 그는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나눌 수 있는 장소를 꿈꿨다. ‘파와메카’라는 이름의 레스토랑을 계획할 정도로 열정이 넘쳤던 투팍. 하지만 아이디어를 실천하기 전에 그는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
스펠링은 투팍의 어투를 살린 ‘슬랭’이지만, 직역하면 ‘힘의 중심’이라는 뜻을 가진 ‘파와메카’. 투팍이 적은 노트에 의하면 파와메카는 가족과 친구들이 ‘세상의 차가운 현실에서 달아나’ 힘을 충전하는 곳이다. 그가 어렸을 때부터 즐겼던 미국 남부 스타일 미트 로프와 자말라 닭튀김을 즐기면서.
파와메카는 비록 그가 살아있었을 때 실현되지 못했지만, 이번 주말부터 나스 덕에 잠시라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나스의 뉴욕 치킨과 와플 레스토랑 스윗 칙에 팝업 카페로 ‘파메와카’가 오픈할 예정이다. 투팍의 사진과 글 그리고 온갖 기념 소품으로 채워질 파워메카 팝업은 4월 7일에서 9일까지 여기서 예약해야만 방문할 수 있다. 주소는 아래.
Powamekka at Sweet Chick
178 Ludlow Street
New York, 1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