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재단의 서울시립미술관 전시 정보
무려 비스츠앤네이티브스와의 음악 프로그램과 함께.








서울시립미술관이 프랑스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과 공동 기획한 <하이라이트> 전을 개최한다.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의 아시아 투어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이 전시는 국내 최초로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의 주요 소장품을 소개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두 기관은 까르띠에의 전체 소장품 약 1,500점 중 한국 관객의 흥미와 공감을 불러일으킬 100여 점을 선정했다. 사라 지, 론 뮤익, 뫼비우스 등 재단을 대표하는 작품은 물론 한국미술의 위상을 드러낼 한국 작가 3인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비스츠앤네이티브스 소속 아티스트인 글렌체크의 김준원, XXX의 FRNK 그리고 250이 선곡한 전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뮤지엄 나이트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이는 5월 31일부터 2주 간격으로 수요일 저녁 7시에 열린다. 풍성한 구성을 갖춘 <하이라이트> 전은 8월 15일까지 진행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관람 안내는 여기를 참고할 것.
한편 6월 8일부터 DDP에서 루이비통의 역사와 아카이브를 조명한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동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