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 프로젝트와 도버 스트릿 마켓, 새로운 아킬레스 로우 선봬
처음이야, 이런 느낌.






간결한 스니커즈의 대명사 커먼 프로젝트의 대표 모델인 아킬레스 로우가 새 옷으로 단장했다. 도버 스트릿 마켓과 함께한 이번 컬렉션은 대비가 강한 두 가지 색채로 분리된다. 첫 번째는 온통 검은색으로 무장한 모델. 커먼 프로젝트의 특징인 뒤축의 코드를 제외한 나머지 표면은 모두 검은색으로 덮었다. 반대로 신발 내부는 모두 하얀색이라 여름철에도 답답하지 않은 비주얼을 선사한다. 두 번째로 선보인 모델은 밑창과 갑피의 색을 각 빨간색과 하얀색으로 배치하여 쾌활한 분위기를 더했다. 첫 번째 모델과 달리 코드는 금장으로 표현했다. 두 모델은 안창 바닥에 도버 스트릿 마켓과 커먼 프로젝트의 마크를 품는다. 제품은 도버 스트릿 마켓 런던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약 35만 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