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x 빙그레 메로나 협업 컬렉션
올 때 메로나.



곧 도착한다는 택배 기사의 문자에 실수로 형제에게 보내야 할 ‘올 때 메로나’를 답장으로 보낸 누리꾼의 일화를 들어본 적 있는가. 한 손에는 택배, 한 손에는 진짜 메로나를 사 온 기사님 덕에 실수담이 미담으로 바뀌며 ‘올 때 메로나’라는 유행어를 낳았다.
분야와 경계를 넘나드는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휠라가 빙그레 메로나와 협업해 ‘FILA x 메로나 콜라보 컬렉션’ 2종을 출시한다. 휠라 공식 온라인몰(www.fila.co.kr)을 통해 ‘코트디럭스 메로나’를 구매하면 메로나 아이스크림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그러니까 이제 ‘올 때 메로나’를 외치면 한 손에는 메로나, 한 손에는 휠라 메로나를 든 택배 기사님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코트디럭스 메로나는 휠라의 인기 제품 코트 티럭스의 빈티지한 감성에 메로나 고유의 메론 빛 색깔을 적용한 제품. 신발 안쪽 바닥에 ‘멜론’ 이미지로 포인트를 줬다. 레이스와 벨크로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되니, 깜찍함의 결정판을 완성해 보고 싶다면 ‘찍찍이 메로나’에 도전해 보자. 6만 9천 원으로 출시된다.
드리프터 메로나는 전에 없는 ‘메로나 색 슬리퍼’. 휠라 리니어 로고가 양각된 기본 슬리퍼가 파스텔 멜론 빛으로 다시 태어났다. IP 솔과 갑피에 삽입된 폼이 우수한 착화감을 책임진다. 가격은 2만 9천 원.
‘휠라 x 메로나 콜라보 컬렉션’은 휠라 공식 온라인몰(www.fila.co.kr)과 이태원 메가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휠라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7월 초에 추가 출시될 코트디럭스 메로나 캔버스 버전과 벌커나이징 캔버스 메로나도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