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의 프렌치프라이 포크 '프로크'
토핑 한 톨, 소스 한 방울도 남기지 마라.
신제품 ‘시그니처 크래프트 레시피(Signature Crafted Recipes)’ 시리즈에 대한 맥도날드의 자부심이 대단하다. 햄버거를 먹다가 ‘토핑이 떨어지기라도 하면 정말 큰일’이라는 광고 속 대사 그대로 아까운 토핑 한 톨, 소스 한 방울도 놓치지 않기 위한 도구를 고안했다. 메탈 소재의 차가운 포크 살 대신 프렌치프라이로 삼지창을 구성한 햄버거용 포크 ‘프로크(Frork)’다. 덕분에 이제는 양손에 기름기를 묻혀가며 프렌치프라이로 먹다 흘린 소스를 닦아 먹을 필요가 없다. 프로크에 프렌치프라이 3개를 장착하기만 하면 피코 과카몰리, 스위트 BBQ 베이컨, 메이플 베이컨 디종 그 어느 맛이든 남김없이 ‘과카몰리 소스를 줍고(pick up the pico guacamole) 베이컨 소스를 구하고(save your bacon) BBQ 소스를 먹을 수 있다(get the bbq)’. 프로크의 상세 사용법을 맥도날드의 가짜 해설광고를 통해 학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