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색' 나이키 베이퍼맥스 & SF-AF1
‘순삭’ 예고.

나이키의 활약이 돋보였던 2017년 봄, 여름. 이들이 국방색을 적용한 신상 2종을 선보인다. 강인한 카키색을 입은 두 가지 모델로 ’같은 색상 다른 느낌’을 만끽해볼 것.
나이키 스페셜 필드 에어포스 1 ‘어반 유틸리티’
유행과 관계없는 실루엣에 현대적인 변형을 가한 나이키 SF-AF1. 군용 부츠의 형태를 띤 이 모델이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국방색 계열의 색상을 입었다. 두 가지 소재를 적용한 매력적인 갑피를 유지했다. 소수 중 소수의 모델만이 활용하는 낙하산 줄 스트랩을 포함한 두 가지 벨트는 탈착이 가능하나 두 가지 모두 착용하는 게 멋 포인트. 가격은 20만 원대.
나이키 에어 베이퍼맥스 ‘카고 카키’
소문이 무성한 오프 화이트 협업, 꼼데가르송 라인, 트리플 블랙과 퓨어 부스트까지. 베이퍼맥스는 매 모델 이목이 집중되고, 출시만 하면 품절 사태가 벌어진다. 이번에는 국방색을 적용한 ‘카고 카키’ 발매 소식을 알렸다. 세련된 카키 색상을 활용한 갑피와 검은색 에어 밑창으로 색의 조화를 이룬 것이 신의 한 수다. 출시는 6월 20일, 가격은 20만 원대. 나이키 공식 온라인 매장을 비롯한 몇몇 매장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