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의 무지개 LGBTQ 베이퍼맥스
알록달록 버블 밑창.












나이키는 매년 6월 성 소수자를 지지하는 의미를 담아 ‘비 트루(Be True)’ 컬렉션을 선보인다. 올해는 한창 주가 상승 곡선을 그리는 베이퍼 맥스가 컬렉션의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비 트루 컬렉션은 성소수자 공동체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의 팔레트를 그대로 가져온다. 2017 비 트루 베이퍼맥스는 신발의 상징인 버블 밑창을 밝고 산뜻한 무지갯빛으로 물들여 모두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또 짙은 남색 계열의 색으로 완성한 플라이니트 갑피가 무게 중심을 잡으며 전반적인 균형을 맞춘다. 발매일은 6월 1일. 비 트루 팩의 또 다른 모델인 플라이니트 레이서와 동일한 날에 출시한다. 가격은 20만 원대이며, 구매는 나이키 공식 웹사이트를 포함한 몇몇 취급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