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누텔라 레스토랑, 시카고에 오픈
누텔라를 시켰는데 크루아상이 딸려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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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량임을 알면서도 달콤한 유혹을 거부할 수 없어 악마의 잼이라 불리는 이름 누텔라. 이들이 시카고에 악마의 레스토랑을 오픈한다. 크루아상에 누텔라를 곁들여 먹는 것 대신 누텔라를 시켰는데 크루아상이 딸려 나오는 상상을 실현해줄 세계 최초의 누텔라 레스토랑이다. 크루아상, 요구르트, 오트밀, 그래놀라 등 온갖 종류의 아침 메뉴를 제공하지만 어디까지나 이 카페의 주인공은 누텔라다. 그 무엇을 주문하든 헤이즐넛 스프레드로 화려하게 치장한 악마의 유혹을 맞닥뜨리게 될 것이니. 단맛에 매료된 누텔라 중독자들을 위해 다양한 맛의 젤라토도 판매할 예정. 이들을 황홀경에 빠뜨릴 누텔라 퐁듀 분수로 카페를 장식했다.
전 세계적으로 누텔라를 주제로 삼은 카페는 예전부터 존재해왔지만, 이 카페는 브랜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최초의 레스토랑이다. 누텔라의 제조사 페레로의 마케팅 부사장 Noah Szporn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곳은 “브랜드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는 누텔라 세상, 메뉴뿐 아니라 풍부한 경험까지 보장”하는 누텔라의 천국이다. 시카고 윈디 시티의 상징인 밀레니엄 파크에서 불과 한 블록 떨어진 곳에 자리 잡았다. 공식 오픈은 5월 31일.
Nutella Café
151 N Michigan Ave,
Chicago, IL 6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