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 2017 여름 컬렉션 룩북
캐리비안의 아름다움을 포착했다.













유럽의 도시들을 배경으로 일곱 가지 #SSS 컬렉션을 선보였던 파타의 디렉터 에이스 디아와 바이올렛 에스메랄다의 다음 행선지는 캐리비안. 2010년까지 네덜란드령에 속했던 카리브 해의 작은 섬 쿠라카오 섬으로 향했다. 파타는 자신들이 추구하는 비전과 정확히 일치하는 아티스트를 이번 작업에 투입했다. 그들이 발견한 아티스트는 헤이그 KABK에서 사진 학위를 막 끝마친 쿠라카오 출신 포토그래퍼 길램 트래펜버그. 캐리비안의 남성성을 둘러싼 문화적인 이미지에 집중해온 트라펜버그의 개인 프로젝트를 룩북 콘셉트에 반영했다. 영민하고 창의적인 이 포토 그래퍼는 이번 룩북 작업과 자신의 비전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 비록 남성성이 아닌 캐리비안의 여성성을 탐구하는 쪽으로 시선을 돌리긴 했지만. 파타의 2017 여름 컬렉션은 5월 5일 금요일 patta.nl과 런던, 암스테르담의 소재의 파타 오프라인 매장에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