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포드 x 베이펙스 데이토나 & GMT-마스터 II
그리고 뱀포드의 신상 시계 4종 더.
뱀포드 워치 디파트먼트 (이하 BWD)가 새로운 시계 6종을 공개했다. BWD 헤리티지 시리즈의 일부인 제품군은 롤렉스의 클래식한 데이토나 6240과 6263을 재해석했다. 50년도 더 된 모델들이 BWD를 통해 재탄생한 것이다. 단정한 회색과 검은색의 군용 등급 티타늄 코팅을 입은 BWD 롤렉스는 수중 100미터의 방수범위를 자랑한다.
컬렉션 중 시계 2종은 베이프와 협업한 결과물이다. 데이토나와 GMT-마스터 II 모델인데, 후자는 1955년 팬 아메리칸 항공사의 비행기 조종사들을 위해 처음 제작했다. 여러 시간대를 넘나드는 조종사들를 위해 GMT-마스터 II는 최대 3개의 타임 존을 동시에 설정할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 BWD x 베이펙스 시계는 곳곳에 베이프의 흔적으로 무장했다. 베이프의 상징적인 카무플라주 무늬로 다이얼을 꾸몄고 뒷면에 베이프 고릴라의 얼굴도 새겼다.
위 시계 컬렉션의 가격 정보는 6월 17일부터 bamfordwatchdepartment.com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