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레도 x 이케아 향수 출시 예정
북유럽 감성.
발렌시아가의 가방 패러디부터 최근에는 오프 화이트와의 협업까지, 요즘 이케아의 돌풍이 화제다. 그리고 사그라들 기세를 보이지 않는 ‘이케아 대세론’에 스웨덴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가 가세했다. 바이레도의 설립자 벤 고햄(Ben Gorham)이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협업을 발표했다. 추가로 공개한 영상에서 그는 “시각의 부재 속 투명한 디자인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정과 생각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한다. 향의 주제는 달콤한 시나몬 롤이라고 하니, 구미가 당기는 제품이다. 물론 웬만한 이케아의 가구보다 비싼 가격은 함정. 이케아와 바이레도의 협업 향수는 약 17만 원에, 향초는 약 9만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