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링 기술로 완성한 스트릿웨어, 클로스서전 2017 SS 컬렉션 룩북
영국에서 왔습니다.
새빌로우(Savile Row)식 테일러링과 스포츠웨어의 결합으로 완성한 현대적인 스트릿웨어를 선보이는 클로스서전(clothsurgeon). 이 브랜드를 꼭 알아둘 필요가 있는 이유는 바로 스트릿웨어 기반의 브랜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비스포크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트렌디하지만 품위를 잃지 않는, 가장 동시대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남성복을 선보이는 이들이 2017 봄, 여름 컬렉션의 룩북을 공개했다. ‘Hackney Beach Club’이라는 룩북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이번 컬렉션은 대범하고 자유분방하다. 키워드를 꼽자면 트랙 슈트, 주머니 장식 그리고 페이즐리, 체크, 핀스트라이프 등의 무늬. 스타일에 ‘적당한’ 센스를 장착하고 싶었던 이에게 더없이 좋은 해답이 되어줄 것. 구매는 이곳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