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가 선정한 5월 마지막 주 이슈 탑 10
2017년 상반기의 끝.

2017년의 절반이 지나갔다. 정말 순식간이다. 쏟아지는 콘텐츠 홍수 속 매일을 바쁘게 살아가는 <하입비스트> 편집부는 “물리적 시간이 부족해 이토록 다양한 뉴스를 모두 올릴 수 없다는 게 아쉬울 따름”이라고 밥 먹듯 이야기한다. 이번 주를 채운 뉴스 중 가장 흥미를 끈, 그리고 기사 쓰는 즐거움을 안겨준 이슈 10가지를 선정했다. 궁금하다면? 아래를 읽어볼 것.
#HypebeastLive: 크래프트앤준의 이안캐시와 포이
<쇼미더머니 6> 출연 예정인 크래프트앤준의 아티스트 포이. 그의 라이브 영상을 감상하며 그와 이안캐시의 인터뷰도 읽을 수 있다. 그가 블랙넛을 디스한 계기를 알아보고 죠지의 라이브 영상도 볼 것을 권한다.
에디터가 추천하는 20세기 한국 명작 만화 시리즈 탑 10
지극히 주관적인 목록이지만, 모두 좋은 작품이라는 것은 자부한다.
빔스는 수많은 브랜드와 협업했지만, 맥도날드와의 파트너십은 역대급이다. 한정판 빅맥 소스 발매를 기념해 맥도날드와 제작한 의류와 액세서리는 그야말로 깜찍 그 자체.
마이크 윌 메이드 잇의 ‘Perfect Pint’ MV 보기
마이크 윌 메이드 잇의 새 노래와 뮤비를 빛내는 것은 피처링 아티스트들이다. 레이 스레머드, 켄드릭 라마 그리고 구찌 메인은 어이없이 공중부양하는 등 눈을 즐겁게 한다.
닌텐도 스위치가 얼마나 튼튼한지 시험했다. 300미터 상단에서 떨어진 닌텐도 스위치의 운명은?
엘론 머스크가 교통 체증에 대한 대책으로 설립한 보링(Boring Company)가 처음으로 공개한 ‘지하 버스’. 미래가 아닌 현실이다.
나이키가 ‘복고’ 러닝화를 대거 공개했다. 1980년대의 에어 볼텍스와 인터네셜리스트, 1970년대의 코르테즈가 현대적인 실루엣으로 돌아왔다.
라켓의 2017 봄, 여름 컬렉션. 과감히 베트멍을 겨냥했다. 게다가 단숨에 시선을 강탈하는 중년의 모델을 기용했다니! 혼자 보기 아까운 비주얼이다.
까르띠에 미술 재단의 소장품이 한국을 찾았다. 아시아 투어의 첫 전시로, 재단의 소장품은 물론 한국미술의 위상을 드러낼 한국 작가 3인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필자는 부정적 요소를 가미한 영화를 보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듯 견디질 못한다. 그럼에도 감상한 유일무이 영화가 바로 <겟 아웃>. 의외로 정말 재밌게 본 영화 중 하나라 주연들의 생각을 담은 이 인터뷰 영상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영화를 재밌게 감상한 이라면 이 기사를 놓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