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멍, 발렌시아가 패러디한 빈티지 축구 유니폼 컬렉션
의외로 멋지다.
이탈리아 출신의 <NSS> 매거진이 독특한 패러디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빈티지 축구 유니폼과 현시대 패션의 만남이다. 발렌시아가, 베트멍, 아크네 그리고 디올의 상표가 ‘골(Goal)’, 경찰 혐오 문구 ‘Acab’, ‘발롱도르(Ballon d’or)’, ‘훌리건스(Hooligans)’ 등 축구 문화를 대변하는 문구를 만나 독특한 로고로 탈바꿈했다. 스포츠웨어와 복고 스타일에 크게 영향을 받은 오늘날의 패션 트렌드와 빈티지 축구 유니폼의 조화가 신선하지만 자연스럽다. 축구와 패션을 사랑한다면 <NSS> 매거진의 패러디 작업을 거친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 아약스, 브라질 국가대표팀 등의 클래식 유니폼이 흥미롭게 다가올 것. 구매는 여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