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영광의 뱃지' 반창고 출시
울지 말고 일어나, 빰빠밤.









6월 1일 중국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나이키가 Wieden + Kennedy Shanghai와 ‘영광의 배지(Badge of Honor)’ 캠페인을 진행했다. ‘영광의 배지’는 가상의 운동선수들이 넘어졌다가 용기를 되찾고 다시 일어나는 모습을 표현한 반창고. 아이가 다칠까 봐 노심초사 과보호하는 전통적인 교육 방식을 전복하고, 열심히 그리고 용감하게 노는 것을 아이의 미덕이라 표방하는 캠페인이다. 우리 식으로 표현하면 ‘영광의 상처’쯤 된다. 반창고 곳곳에 넘어지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라는 소중한 메시지를 담고, 농구와 달리기, 스케이트보드 등 어떤 활동 중에도 불편함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모든 상처는 영광의 상처’라는 빛나는 교훈을 전할 ‘영광의 배지’ 반창고는 14개의 디자인이 한 세트로, 총 네 가지 종류가 출시된다. 중국 내 나이키 매장에서 ‘Young Athletes’ 시리즈를 구매할 경우 사은품 형식으로 제공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