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중심부에 새 둥지를 튼 나이키 뉴욕 본사
내 이력서가 어디있더라?
나이키가 새로운 뉴욕 본사의 모습을 공개했다. ‘콘크리트 정글’의 금싸라기 땅 중 하나인 6번가에 약 1400 제곱미터의 6층 건물을 세워 스우시의 위용을 뽐냈다. 많은 이들이 로망의 직장으로 꼽는 나이키의 본사를 더욱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다면? <하입비스트>가 준비한 온라인 집 투어를 따라오시라. 먼저 하루의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사무실. 업무 공간은 오픈 형태를 띤다. 회사의 일원들이 원활한 소통을 지속할 수 있도록 무수한 회의실을 구성한 점도 돋보인다. 재활용에 일가견이 있는 디자인 업체 미니위즈가 제작한 타일을 장식해 공간의 미적 가치를 높였다.
직원들을 위한 나이키의 섬세한 배려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농구화의 명가’답게 건물 내에 농구장을 설치했다. 이는 4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도심 속 찰나의 휴식을 제공할 옥상 공원 조성,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안겨줄 푸드 트럭 등 남다른 센스를 발휘해 알찬 구성을 완성했다. 차원이 다른 업무 환경이다. 나이키가 새로이 터를 잡은 뉴욕 본사의 면모는 위의 사진으로 확인.
나이키 뉴욕 본사
855 6th Ave New York, 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