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검은색 소가죽 쇼핑백 선봬
발렌시아가가 또?
발렌시아가가 소가죽 소재로 제작한 ‘쇼핑백’으로 재미를 톡톡히 본 모양이다. 매장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종이가방도 ’명품’으로 취급하는 행태를 풍자한 듯한 이 ‘쇼핑백’은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발렌시아가는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검은색 버전의 가방을 새롭게 출시했다. 동일한 콘셉트이지만, 전작과는 다르게 넓은 가로 형태의 디자인이다. 100% 송아지 가죽을 소재로 하며 나파 가죽 손잡이와 가방을 여닫을 수 있는 지퍼를 가미해 마무리했다. 가격은 2백만 원대. 현재 꼴레뜨에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