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의 가장 저렴한 제품
대체 얼마길래?

발렌시아가의 200만 원대 이케아 가방과 120만 원대 쇼핑백은 이미 입이 아플 정도로 여러 번 이슈되었다. 이번 시즌 지극히 일상적인 사물을 고급 소재로 역 패러디해 고가로 판매한 발렌시아가는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어떤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도 했다. 하지만 지난달 출시한 꼴레뜨와의 협업에서 추가로 발매한 제품은 브랜드가 받는 비난을 조금이나마 완화할 수 있을 듯하다. 현재 발렌시아가 제품 중 가장 저렴한 가격대를 자랑하는 연필 값은 약 6,500원. 함께 판매하고 있는 여행용 베개나 라이터보다도 낮은 가격이다. 연필의 컬러웨이 옵션은 네 가지로, 여기서 구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