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룡과 황택민의 전설적인 결투, 그 뒷이야기
‘용의 눈’ 예고편에서 컨닝.
<본 얼티메이텀> <오션스 트웰브> 등의 조지 놀피가 감독한 이소룡 바이오픽의 공식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실화가 바탕인 <용의 눈>은 1960년대 이소룡이 액션 배우로 데뷔하기 전 그의 샌프란시스코 일상을 담았다. 관점 포인트는 이소룡의 가장 전설적인 결투로 꼽히는 황택민과의 싸움의 뒷이야기를 알아보는 것. 1964년 거리를 방황하던 청년들에게 쿵후를 가르치며 스님 황택민과 마주친 이소룡은 끈기 있는 훈련 끝에 캘리포니아 최고의 쿵후 마스터와 대결을 펼친다. <엑스맨> 시리즈의 무술팀이 짠 액션을 만끽하는 것은 덤. 영화는 미국에서 8월 2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