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가 선정한 7월 마지막 주 이슈 탑 10
원기 보충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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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소나기가 기승을 부린 7월 마지막 주. <하입비스트> 편집부는 한여름의 열기만큼이나 뜨거운 한 주를 보냈다. 오랜 시간 동안 기획한 꼼데가르송 한남 기사가 공개되었고, 7주 동안 이어온 최자로드의 여정이 마침표를 찍었다. 나들이도, 지산 락페도 귀찮은 당신. 집에서 에어컨이나 쐬면서 이번 주를 돌아보자.
무명 시절의 키스 에이프를 위해 재능을 기부하고 현재는 지드래곤이 가장 친하게 지내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 된 찰스 셰든. 셰든의 브루클린 스튜디오를 방문해 발음조차 할 수 없는 알파벳을 활동명으로 짓게 된 사연을 들었다.
아이폰 7의 시리 광고에 등장한 깜짝 인물. 나카무라의 활약은 1:22에서 시작된다.
슬로우 스테디 클럽 ‘호텔 990′ 협업 룩북 & 상세 제품 사진
슬로우 스테디 클럽, 블랭코브 그리고 네이더스가 뉴발란스와 뭉쳐 포괄적인 전시와 캡슐 컬렉션 제품군을 내놓았다.
꼼데가르송 한남, ‘도버 스트릿 마켓 서울’이 아닌 이유 5
이태원의 랜드마크이자 꼼데가르송의 위용을 드러내는 꼼데가르송 한남 플래그십 매장이 리뉴얼을 거쳤다. 새 매장에서 느껴지는 도버 스트릿 마켓의 기운에 의문을 품은 <하입비스트>가 리뉴얼 작업에 관한 꼼데가르송의 입장을 들어보았다.
스타벅스와 보온병 장인 스탠리가 협업한 제품군이 출시되었다. ‘직구’도 불사하는 바로 그 보온병이다. 두 브랜드의 상징색인 녹색을 입었고, 클래식한 디자인이 소장 욕구를 샘솟게 한다.
반스에 대한 알릭스의 매튜 윌리암슨의 생각과 놓치기 아쉬운 비주얼의 영상까지 젊고 신선한 기운이 가득하다. 기사 확인은 필수.
비틀과 부가티 베이론을 재구성한 공격적이고 어딘가 관능적인 형태의 콘셉트 카. 좀비도, 핵전쟁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다.
<최자로드> 시즌 1 종료. 그동안 소개되었던 맛집들의 세부 정보를 공개한다.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다섯 편의 에피소드와 후암동 최자네 집의 온라인 집들이를 감행한 번외편 그리고 마지막 에필로그까지. 8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10년 차 가수인데 이제 시작”이다. 박재범이 제이지가 이끄는 락네이션(Roc Nation)과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박재범은 제이 콜, 릴 웨인, 리한나같은 슈퍼스타들이 소속된 세계적인 레이블의 지원 속에 미국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제이지와 칸예 웨스트 사이의 마찰은 이미 공공연하게 알려진 비밀이다. 영국의 지상파 방송국 채널 4(Channel 4)가 이 둘 사이의 불화를 다루는 다큐멘터리를 방영한다. 미공개 영상과 관련 인물의 인터뷰 등으로 두 거물 래퍼의 관계를 파헤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