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된 미학, 그라프페이퍼 2017 FW 컬렉션
꼭 알아야 할 브랜드.

























그라프페이퍼(Graphpaper)가 2017 가을, 겨울 시즌의 룩북을 발표했다. 1LDK의 전 디렉터이자 바잉, 공간 설계, 브랜딩, 홍보 등 모든 부분을 총괄하며 조직감 있는 공간을 창조하는 데 일가견이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미나미 타카유키가 전개한다. 독창적이면서도 정제된 시각으로 시대의 표준을 제시하는 그라프페이퍼. 이들이 선보이는 컬렉션은 미니멀리즘의 정수를 보여주는 동시에 우아하다. 옷의 틀 속에 몸을 가두지 않는 넉넉한 실루엣, 자연스러운 색감 등의 요소를 반영해 현대적이면서도 기능적인 의류를 완성한다. 잔잔한 흐름 속 묵직한 힘을 발휘하는 이유이다. 그라프페이퍼의 2017 가을, 겨울 컬렉션은 슬로우 스테디 클럽이 국내 독점 전개한다. 9월 중순 입고될 예정. 룩북 감상은 위에서.
슬로우 스테디 클럽
서울시 팔판동 130-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