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Y x 이케아 협업 리빙 제품군 첫 공개
한국 발매 정보도 있다.
북유럽 디자인의 강자 헤이와 대량 생산 가구의 대표주자 이케아. 스칸디나비안의 두 거물이 합동한 컬렉션의 첫 모습이 공개되었다. 공동 작업의 결과물은 스웨덴어로 ‘좋은’을 뜻하는 ‘YPPERLIG’로 명명했다. 스칸디나비안 듀오가 탄생시킨 컬렉션은 그 이름값을 제대로 증명한다. 직선과 곡선으로 완성한 간결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과 이를 살려주는 고급스러운 색감 등은 브랜드 성장에 날개를 달아준 헤이만의 강점. 이를 반영하는 동시에 강약 조절을 효과적으로 한 실루엣으로 제품을 완성했다. 어느 공간에 두어도 두루 잘 어울릴 디자인이다. 구성은 패브릭 소파, 의자, 조명, 책상, 촛대와 같은 홈 액세서리 등. ‘완벽한 접점을 이룬 컬렉션’이라는 평과 함께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가격대가 관건이겠다. 이에 관한 정보는 밝혀진 바 없지만, 글로벌은 8월, 국내는 10월에 발매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들이 발표한 협업 제품군은 위에서, 티저 영상은 아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