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입비스트> 매거진 18호 '감각' 이슈 발행
소라야마 하지메, 고릴라즈, 네펜시스 등.
이번 달 발행하는 <하입비스트> 프린트 매거진 18호의 테마는 ‘감각’이다. 인간의 오감을 자극하는 기획 기사로 구성한 18호의 표지는 그래픽 아티스트 소라야마 하지메의 상징적인 크롬 로봇이 장식했다. 소라야마가 이번 잡지를 위해 손수 작업한 커버와 슬리브는 <하입비스트> 매거진 최초로 특별 제작한 메탈릭 소재. 책 속에는 6년 만에 귀환한 고릴라즈와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과의 인터뷰 등 깊이 있는 읽을거리가 일련적으로 이어진다. 일본 아메카지 무브먼트의 일등공신이자 네펜시스의 설립자인 시미즈 케이조는 그의 미국 빈티지 수집 여정을 서설하고, 넨도의 오키 사토는 ‘추억’을 반영한 산업과 건축 디자인의 중요성을 알려주기도. 올해 루이비통에서 천 억 원대의 투자받을 것을 발표한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의 인플루언서 화보를 감상하는 재미는 덤이다. 비즈빔의 매장 퍼퓨머가 나카무라 히로키의 향 제조 과정을 공개한 기사는 시각을 넘어 황홀한 후각의 경험으로 독자를 인도한다.
<하입비스트> 매거진 18호 ‘The Sensory’ 이슈는 현재 HBX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