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4분의 <저스티스 리그> 예고편
“세상을 혼자 구할 수는 없다.”
지난 주말 개최한 샌디에이고의 코믹콘에서 <저스티스 리그>(2017) 의 공식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악당 스테픈울프와 아포칼립스에 맞서 싸우는 원더우먼, 사이보그, 플래시 그리고 아쿠아맨. 배트맨이 실종되어 어수선한 고담 도시에서 이들은 최대한 민간인의 눈에 띄지 않게 슈퍼히어로로서의 정체를 숨기고자 노력하지만, 쉽지 않다. 예고편은 저스티스 리그의 몸부림과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그래픽과 액션 장면을 담았다. 무려 4분이 넘도록 감탄이 절로 나오는 환상적인 영상. 슈퍼맨으로 변장한 그린랜턴도 관점 포인트다. 무슨 사연인지 알아보려면 영화 개봉일 11월 24일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다.
한편, 코믹콘에서 선보인 또 다른 블록버스터 영화 예고편은 여기서 볼 수 있다.
You can’t save the world alone. The cast of #JusticeLeague unites in Hall H TODAY. #WBSDCC pic.twitter.com/ATXtFZ95xO
— Justice League Movie (@justiceleaguewb) July 22,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