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으로 회귀한 네펜시스의 2017 SS 화보
보호색인줄.









미국과 일본의 현대적인 워크웨어를 주로 다루는 네펜시스가 세 번째 2017 봄,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반대편에서(On the Other Side)’라는 이름의 이 화보는 일본의 도심을 주제로 한 첫 번째, 두 번째 화보와 상반되는 푸르른 자연을 배경으로 삼았다. 엔지니어드 가먼츠와 니들스, 사우스2 웨스트8의 개성 넘치는 프린트와 무늬가 위화감 없이 자연과 하나가 된다. 술집이나 폐 주차장, 콘크리트 구조물처럼 유행하다 못해 정형화된 오늘날의 ‘배경 트렌드’를 거스르는 모습이 신선하다. 화보 속 제품군은 지금 모두 판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