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 폼포짓 20주년 기념해 '가지색' 선봬
한시적으로 출시한 모델의 부활.
나이키가 에어 폼포짓 원의 가지색 모델을 출시한다. ‘에그플랜트’라는 이름을 가진 가지색의 에어 폼포짓은 2009년 첫 선을 보인 후 스니커 헤드 사이에서 즉각적인 반응을 보인 신발이다. 단단한 외피에 색 포인트를 더한 디자인이 매력으로 손꼽히며, 발을 꽉 조이는 특유의 착화감과 반응성 좋은 로우-프로파일 쿠셔닝을 탑재한 성능이 높은 만족감을 안겨준다. 영롱한 보랏빛을 발하는 가지색 버전의 재발매가 반갑지 않을 수가 없을 터. 7월 29일 출시하며, 가격은 25만 원대이다.
한편 나이키는 에어맥스 97과 에어 폼포짓의 20주년을 기념해 에어 폼포짓의 메탈릭 레드, 코퍼 모델 그리고 에어맥스 97 오리지널 신제품과 에어맥스 97 울트라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