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사빌의 조이 디비전 & 뉴 오더 레코드 전시
이름하여 ‘True Faith’.







그래픽 디자이너 겸 비주얼 디렉터 피터 사빌이 맨체스터 갤러리에서 조이 디비전과 뉴 오더의 <True Faith> 전시를 개최한다. 영국의 록 장르를 대표하는 두 밴드의 비주얼을 담당했던 사빌. 전시는 그가 1980년대부터 팩토리 레코즈 아래 디자인한 앨범 아트와 멤버들의 개인 소장품을 선보인다. 이제는 아이콘이 된 조이 디비전의 <클로우저> 그래픽부터 라프 시몬스의 2003 가을, 겨울 컬렉션에도 등장한 레코드 커버까지 사빌의 손을 거친 ‘레어템’들을 볼 기회다. 사빌 외 아티스트 존 발데사리와 바바라 크루거가 작업한 밴드들의 비주얼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9월 3일까지.
Manchester Art Gallery
Mosley Street, Manchester
M2 3J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