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콘크리트 홈웨어 출시
뉴욕을 재현한 ‘하우스워밍’ 전시를 위해.





















스튜디오 콘크리트가 브랜드의 카페에서 개최하는 새로운 전시 <하우스워밍>을 위해 특별한 컬렉션을 발매했다. 과거에 전개한 의류와는 달리 ‘하우스’의 콘셉트에 맞는 홈웨어 제품군이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장호석의 실제 뉴욕 타운하우스를 재현한 스튜디오 콘크리트는 그가 수년간 수집해온 가구와 빈티지 오브제들을 그대로 갖다 놓았다. 바로크와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을 오묘하게 섞은 전시는 크게 세 가지 파트로 나뉘어 있다. 문을 들어서자마자 반기는 거실의 소파와 커피 테이블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면 침실과 바스를 재현한 공간이 펼쳐진다. 스튜디오 콘크리트는 전시를 위해 2층 안쪽 방에 팝업도 설치했는데, 여기서는 브랜드가 자체 제작한 그릇, 쿠션, 비치타월, 토트백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뉴욕에서 영감을 얻은 만큼 뉴욕의 대표적인 향수 브랜드 르라보의 제품 역시 발매 제품군에 추가했다.
오는 8월 27일까지 개최하는 <하우스워밍>에서는 플라워 클래스와 옥상 핫도그 파티, 영화 상영회, 가라지 세일 등 전시 동안 여러 가지 특별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스튜디오 콘크리트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 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