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빔의 나카무라 히로키가 출연한 아이폰 광고 보기
촬영 장소는 그의 집.
드웨인 ‘더락’ 존슨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애플의 아이폰 7 시리 광고에 아주 반가운 인물이 깜짝 등장했다. 여느 때처럼 블록버스터 영화의 액션 추격신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존슨. 갑자기 로마 시스틴 채플에 벽화를 그리고 싶어 이탈리아로 떠난 그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곧바로 일본으로 날아간다. 그의 패션 런웨이 쇼를 돕는 이는 다름 아닌 비즈빔 설립자 나카무라 히로키. 나카무라가 실제로 거주하는 집으로 추정되는 곳은 전통 미닫이문과 인디고 의류로 가득하다.
파인 다이닝 요리와 중국 악기 연주회를 마치고 더락이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더 올라갈 데가 없는 우주. 그곳에서도 시리의 활약은 계속된다. 스케줄 확인, 이메일 낭독 그리고 영상 통화에 이은 가장 중요한 임무는 셀카 찍기. 개인 비서로도 손색이 없는 시리의 광고는 위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