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부스트 발매에 관련한 두 가지 루머
기대와 실망 사이.

발매를 알린 이지 부스트 350 V2 ‘다크 그린’ 모델 출시가 취소되었다는 소식이다. 칸예 웨스트의 컬렉션 런웨이를 누빈 다크 그린 색상이 종적을 감춘다는 말이다. 이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이지에 관련한 소식통 역할을 하는 이지 마피아가 알린 소식이기에 신빙성이 있다. 갑작스런 발매 취소는 생산 문제뿐만 아니라 칸예 웨스트의 결정이 원인으로 지적된다. 6월 24일 출시 예정이었던 이지 부스트 350 V2 ‘다크 그린’ 모델. 일정 변경이 아닌 취소가 될 경우 이지 부스트 역사상 자취를 감춘 첫 번째 모델로 자리매김한다.
한편 레몬색 이지 부스트 예고편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세미 프로즌 옐로우’ 모델의 또 다른 유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얼룩말 무늬를 완성한 연회색이 짙어진 모양새다. 12월 출시 예정. 소셜 미디어를 통해 떠도는 이지 부스트 루머는 아래에서 확인해볼 것.